보은경찰, 친형에 손도끼 휘두른 60대 동생 검거
머리 다친 친형 병원서 치료, 생명 지장없어
A씨는 이날 오후 6시께 보은군 삼승면 자신의 집에서 B(62)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손도끼를 휘둘러 머리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청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횡설수설함에 따라 4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