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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율곡면 일대 산불…진화 완료

등록 2020.04.04 22: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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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합천군 율곡면 일대 산불. (사진=경남도 제공). 2020.04.04. photo@newsis.com

[합천=뉴시스] 합천군 율곡면 일대 산불. (사진=경남도 제공). 2020.04.04.  [email protected]

[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4일 오후 2시 48분께 경남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산200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경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헬기 3대(경남도 2대, 산림청 1대), 합천군 산불진화차 4대, 합천군 공무원 등 진화인력 100명을 투입해 이 날 오후3시45분께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산불발생 원인과 산림피해 면적 등은 현장조사 중이다.

경남도 유재원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과 연접된 장소에서는 쓰레기 소각 등 각종 태우기 행위를 삼가 하여야 하며, 만일 산불을 발견할 시에는 국번 없이 119나 시군 산림부서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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