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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유기농업군 위상 높이기에 '한목소리'

등록 2020.05.17 08: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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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친환경농업 인증면적 2022년까지 2배 확대

괴산군의회, 친환경농업 육성 조례 전부 개정 추진

[괴산=뉴시스]친환경재배단지 표지판.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친환경재배단지 표지판. (사진=괴산군 제공) [email protected]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과 괴산군의회가 '유기농업군'으로서의 위상 높이기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17일 괴산군에 따르면 2012년 1월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군을 선포하고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황리에 열었다.

군은 7년 만인 2022년에 다시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열 계획으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 타당성조사 용역을 맡겼다.

이 결과를 토대로 7월 중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은 2015년에는 지속가능한 유기농의 큰 방향을 제시했다면, 이번에는 실천전략 등 앞으로 나아갈 유기농산업의 실질적인 방향을 짚을 방침이다.

'선언적 유기농'에서 '실천적 유기농'으로 전환해 유기농업군의 실질적인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을 올해 550㏊에서 2022년까지 1100㏊로 2배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친환경 농특산물 새 공동브랜드로 '괴산순정농부'도 개발했다.

군은 2035년 괴산의 미래상을 '유기농산업의 중심, 젊은 활력도시 괴산'으로 정해 유기농산업을 전면에 내세우며 유기농업군으로서의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14일에는 농식품 제조와 외식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전문회사인 ㈜엘마노와 투자유치 업무 협약을 해 괴산읍 서부리에 친환경 유기농식품 생산공장을 내년에 건립한다.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과 괴산군의회는 친환경농업 육성으로 유기농업군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뜻을 함께하고 있다. 사진은 2015년 10월11일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폐막식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안드레 류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 회장 등이 유기농 3.0 괴산 선언문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0.05.17. ksw64@newsis.com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과 괴산군의회는 친환경농업 육성으로 유기농업군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뜻을 함께하고 있다. 사진은 2015년 10월11일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폐막식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안드레 류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 회장 등이 유기농 3.0 괴산 선언문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0.05.17. [email protected]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인정받아 유기농업군으로서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군의회도 친환경농업 육성으로 유기농업군 위상 높이기에 힘을 보탰다.

군의회는 18일 개회하는 287회 임시회에 '괴산군 친환경농업 육성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의원발의(대표발의 이덕용 의원)했다.

이 개정 조례안은 다양한 사업 발굴과 농가 지원, 유기농업 공영관리제 지원, 국내외 교류 확대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으로 유기농업군 괴산의 위상을 확립한다는 취지다.

군수는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재배단지 유지와 관리, 유기농 미니클러스터 등 예산 범위에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농업 실천 실적이 우수한 개인이나 마을, 단체, 읍·면 등을 선정·시상할 수 있도록 해 유기농업군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개정 조례안은 공포하는 대로 시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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