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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지니데이'통해 11년째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록 2020.06.23 10: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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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15개 아동센터에 2억5000만원 물품 후원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 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 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은 전남 여수시 15개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지니데이' 행사를 11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LG화학 여수공장에 따르면 '지니데이'는 램프의 요정 지니가 지역아동센터의 애로사항과 희망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LG화학 여수공장의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2010년 처음 시작해 11년을 맞았으며, 올해까지 누적 2억5000만원 이상의 물품을 지역아동센터에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6일까지 아동센터를 방문해 태블릿PC, 노트북, 책상 등 물품을 제공하고 간판 교체, 바닥매트 설치 등 시설 보수도 병행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위축된 아이들을 응원하고 최근 온라인 개학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 위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구호 아래 지역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한 화학 캠프, 길거리 농구대회 개최 등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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