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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선바위서 초등학생 물놀이하다 익사

등록 2020.07.05 21: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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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5일 오후 5시 35분께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교 밑 태화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 A(9)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A군이 이날 또래 친구 2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 수심 약 1.5m 지점에 빠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A군은 호흡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군의 친구들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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