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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패션 소상공인 위기극복 리빙랩 프로젝트 진행

등록 2020.12.04 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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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동서대 LINC+사업단은 생활 실험실 '리빙랩'(Living Lab)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 하는 부산지역 패션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동서대 제공)

[부산=뉴시스] 동서대 LINC+사업단은 생활 실험실 '리빙랩'(Living Lab)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 하는 부산지역 패션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동서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 LINC+사업단은 생활 실험실 '리빙랩'(Living Lab)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 하는 부산지역 패션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 리테일 V1.0'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오프라인 매장의 생존과 혁신을 위해 동서대 교수와 학생, 산업체 전문가 힘을 모은 것이다.

디자인학부 김형숙 교수를 중심으로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대상 매장을 선정하고, 이어 현장조사 및 인터뷰와 시안작업, 소품제작 및 세팅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최근 부산 내 3개 매장의 VM(Visual Merchandising·시각적인 상품정책) 개선작업을 완료했다. 

현재 유통은 첨단 정보기술(IT)와 만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지역 패션 소상공인들은 이같은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 지 모른 채 힘들어하는 상황이다.

이에 동서대는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지역 패션 소상공인의 매장현황을 분석하고, 부산지역 패션매장의 VM 개선을 통해 침체된 소상공인들에게 다시금 활기를 불어넣는 작업에 주력했다.

동서대는 이번 '스마트 리테일 V1.0'인 지역 패션매장 VM 개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매년 버전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스토어 연계 및 다양한 리테일 디지털 기술도입, AI와 VR·AR, IoT, 빅데이터 활용 등 다년간에 걸쳐 지역 매장을 변화시키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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