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대 천면중 교수·허명숙 박사, 한국경영학회 논문상

등록 2022.02.24 15:39: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24일 경영정보학과 천면중(64) 교수와 경영학과 허명숙(50) 박사가 한국경영학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천면중 교수와 허명숙 박사(왼쪽부터) 2022.02.24.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24일 경영정보학과 천면중(64) 교수와 경영학과 허명숙(50) 박사가 한국경영학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천면중 교수와 허명숙 박사(왼쪽부터) 2022.02.24.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24일 경영정보학과 천면중(64) 교수와 경영학과 허명숙(50) 박사가 한국경영학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천 교수와 허 박사는 한국적 경영방식의 발전과 한국의 혁신적 경영에 대한 주제로 최근 1년 동안 발표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에 대해 시상하는 ‘K-Management 혁신논문상 - 최우수논문’을 받았다.
 
천 교수팀의 논문은 ‘디지털 성숙도 진단모형 개발과 적용을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준비성에 관한 연구: 석유화학산업 S회사의 사례를 중심으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창출하고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활동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이 국내 석유화학산업에서 얼마나 적용되고 있는지를 분석한 것이다.
 
석유화학산업 조직에서 DT의 준비성은 기술·전략·인적·문화 등 4가지 분야에 기반한 디지털 성숙도를 통해 평가받았으며 ▲새로운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 ▲디지털 기술 채택에 따른 조직 전반에 걸친 전략 변화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변화 수용 ▲경영과 디지털이 함께 번창할 수 있는 문화 정착이 각 분야에서 DT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천 교수팀은 지난 2016년 ‘구성원의 민첩성과 업무 성과 간의 관계에 관한 실증연구: 민첩성의 영향요인과 지식지향 리더십을 중심으로’를 발표해 혁신지향적 조직에서 민첩한 인재 발굴이 중요하다는 것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경영학회는 1956년에 설립돼 한국 경영학의 발전과 국가경제 및 기업 성장에 기여하면서 다양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통해 ‘경영학연구’ 등 우수한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