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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북구, 2년 연속 빗물저류시설 사업 선정…313억 확보 등

등록 2022.04.11 11: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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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북구의회 청사. (사진=뉴시스DB) 2020.09.13. 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북구의회 청사. (사진=뉴시스DB) 2020.09.13.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빗물(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사업비 총 313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수저류시설은 빗물로 인한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올해는 북구청 사거리 일원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 당시 도로·주택·상가 등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북구는 연말까지 관련 행정 절차를 마치고 내년부터 기본·실시 설계,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설 설치 예정 부지 소유자인 동강대학교,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에도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돼 121억 원을 확보, 오는 2024년까지 문흥동 성당 일원에 시설을 설치한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의회는 11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사진=광주 북구의회 제공) 2022.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의회는 11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사진=광주 북구의회 제공) 2022.04.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북구의회,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광주 북구의회는 11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 위원은 백순선 북구의원, 이한숙 공인회계사, 양금숙 세무사, 이완섭 전직 공무원 총 4명이다.

위원들은 이달 30일까지 20일간 2021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 보고서, 결산서 첨부 서류 등을 토대로 예산 집행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한다. 결산 검사 의견서를 작성한다.

작성된 결산검사의견서는 의회 누리집에 공개되며 오는 9월 열릴 제1차 정례회에 상정돼 의회 승인 절차를 거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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