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재단, '속초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 변경…조직 확대 개편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융합형 조직 안착

재단 경영의 효율화 도모, 문화적 삶의 조화

공존문화도시 속초 만들려는 발걸음 내딛어

(사진=속초문화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시스] 김경목 기자 = 재단법인 속초문화재단(이사장 김철수 속초시장)이 속초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조직이 확대 개편됐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2일 명칭 변경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며 융합형 조직으로 안착해 재단 경영의 효율화 도모는 물론 문화적 삶의 조화를 공존문화도시 속초를 만들어가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또한 상임이사제 도입, 경력직 전문인력 확충, 신규사업 신설 등 조직 개편을 단행해 조직의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기존 1국 3팀 9명은 1국 3팀 13명으로 전문인력이 충원되고 3개 팀 중 경영지원팀만 기존 명칭 그대로 유지하고 문예진흥팀은 문화사업팀으로, 공연사업팀은 문화관광축제팀으로 변경된다.

정원 외 조직인 문화특화지역추진팀은 문화도시TF팀 전담조직으로 개편하고 문화도시 신청 및 예비문화도시 지정 발표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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