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0개 시·군서 126명 코로나19 확진…2일 감염지수 1.06↑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0/02/20/NISI20200220_0000481594_web.jpg?rnd=20200220171603)
[서울=뉴시스]
[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도 방역당국은 전날(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개 시군에서 126명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가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 35명, 익산 12명, 임실 8명, 완주 7명, 김제 5명, 장수 3명, 정읍·진안 각 2명, 남원 1명, 기타 7명 등 10곳에서 나왔다.
14개 시군 중 순창·부안·고창·무주 등 4개 지역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7명으로 다수를 점유했고, 40대·10대 이하 각 17명, 30대 15명, 10대 13명, 50·60대 각 11명 등 순으로 파악됐다. 60대 이상도 26명이 포함됐다. 이 중 70대 9명과 80대 6명 등 고령도 소수 확진됐다.
유행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6월26~7월2일) 0.94~1.06 사이를 오갔다. 이 기간 일자별로는 0.94와 0.96, 0.97, 1.02, 1.02, 1.05, 1.06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총 누적 확진자는 60만6751명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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