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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농업생산비 절감대책 세우겠다"

등록 2022.09.15 14: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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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전춘성 군수가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쌀값 하락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 농업현안 해결을 위한 농업인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사진=진안군 제공).2022.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전춘성 군수가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쌀값 하락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 농업현안 해결을 위한 농업인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사진=진안군 제공).2022.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전춘성 군수가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쌀값하락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 농업현안 해결을 위한 농업인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 군수를 비롯해 농촌지도자회와 후계농업경영인회, 농민회, 4-H 본부 등 7개 단체 회장단이 참석했다.
 
농업인단체 대표들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실을 전달했다. 영농자재비와 비료, 면세유 등 인상분에 대한 추가 지원과 쌀값 폭락에 대한 생산비를 보전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군은 ‘비료값 차액 및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업인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제시한 의견을 농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전춘성 군수는 "최근 도에서 농림수산발전기금 지침 개정으로 수매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진안군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인단체가 앞장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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