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추가 설치
등록 2022.12.15 14:23:01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한파 속에서도 쾌적하고 편안하게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화정주공아파트와 한마음회관 등 13개소에 온열의자 27개를 설치했다.
올해는 10월~12월 36개소에 44개를 설치하고 오는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설치된 온열의자는 마을교부세 사업비 2억여 원으로 마련됐다.
설치장소는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이다.
동구청, 일산해수욕장, 대경넥스빌, 울산과학대, 방어동 송정타워 등 36개소에 44개가 마련됐다.
또한 동구는 이번 마을교부세 사업으로 온열의자와 함께 내년 여름철 혹서기를 대비한 에어커튼도 설치했다.
에어커튼은 울산대학교병원, 전하시장, 전하1동행정복지센터 일원 버스승강장 8개소에 8대가 시범적으로 설치됐다.
에어커튼은 내년 여름철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온열의자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겨울철에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주민들이 추위와 무더위 속에서 버스를 대기하면서 느끼는 불편감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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