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파크골프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영덕서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여 명의 선수 참가
영덕군 제공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지난 2일 영덕읍 천전리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3년 경북장애인파크골프 어울림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장애인체육회가 추최하고 경북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해 개최됐다.
대회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과 남녀 통합전,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선수 25명이 참여해 김상대 영덕군장애인파크골프지회장이 남자 개인전 2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도 2위의 성과를 올렸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장애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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