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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외식문화 개선' 안심식당 150개소 모집…안심접시 등 지원

등록 2023.10.26 17: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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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대상은 군에서 제시하는 5대 과제를 실천할 수 있는 식당

울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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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식사문화의 위생 개선을 위해 '2023년 안심식당' 150개소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 신규 안심식당 지정 신청 및 지난해 지정된 133개소를 대상으로 연장 신청을 받기로 했다.

참여 대상은 군에서 제시하는 5대 과제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매일 소독 2회 이상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전 실시 등을 실천할 수 있는 식당(카페 제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군으로부터 안심식당 꾸러미(지정표지판, 안심접시, 위생집게, 국자, 개별수저포장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식당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 안심식당 지정 과제 및 식중독 컨설팅 사전 실시(일정 조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안심식당 모집 공고는 울진군 홈페이지나 환경위생과 위생팀 또는 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안심식당 지정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외식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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