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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원순 서울시장

등록 2017.02.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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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오후 1시30분 시청 간담회장에서 삼척·경주·밀양 지역주민과 국회의원, 밀양 송전탑 반대 대책위 공동대표인 김준한 신부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원전·송전탑 건설 문제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박 시장은 삼척·경주 원전과 밀양 송전탑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을 비롯한 서울시의 지역 상생 에너지 정책을 소개한다.

 간담회에 이어 박 시장은 오후 2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에너지공사의 출범을 알리는 창립기념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원전지역 주민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3시부터는 '에너지분권화시대, 서울에너지공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기념 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창립식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딛는 서울에너지공사는 친환경·분산형 에너지 공급, 저소비형 에너지 보급, 나눔형 에너지 확대, 지역간 상생협력 사업 등 서울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4대 핵심사업을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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