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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판교점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위크' 진행

등록 2017.10.26 10: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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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덴마크 대사관 제공.

사진=덴마크 대사관 제공.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현대백화점 판교점애서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북유럽의 대표 리빙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위크’는 덴마크를 비롯한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주한 공관이 모여 주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각국의 대표 브랜드 총 50여 개를 선보인다.

특히 덴마크에서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 받는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Royal Copenhagen)’과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과 같은 유명 브랜드부터, 가구 브랜드 ‘매츠폼(Matzform)’, 키즈 의류 브랜드 ‘레고웨어(Lego Wear)’, 키즈 가구 브랜드 ‘베이비단(BabyDan)’ 등 올해 처음 국내에 런칭한 브랜드들까지 다양하게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덴마크 브랜드는 총 10개로, 프리미엄 친환경 기저귀 ‘밤보네이쳐(Bambo Nature)’, 가구 브랜드 ‘프리츠한센(Fritz Hansen)’, 블루투스 헤드셋 브랜드 ‘자브라(Jabra)’, 시스템 모듈가구 브랜드 ‘몬타나(Montana)’, 구스 침구 브랜드 ‘링스티드던(Ringsted Dun)’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신규 런칭한 매츠폼(가구)은 소비자들이 직접 가구 프레임을 감싸는 소재를 고를 수 있게 하여 프리미엄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Kvadrat)의 패브릭 혹은 이탈리아 가죽을 제공하며, 레고웨어(키즈 의류)는 아동용 다운자켓 등 겨울철 대비 의류를 선보인다. 또한, 유아동용 안전문과 울타리 등 안전 가구를 전문으로 하는 베이비단(키즈 가구)의 참가로 평소 인테리어와 소품에서 스칸디나비안 감성을 추구하는 이들 외에도 자녀들의 건강과 안전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 판교점 문화센터에서는 덴마크 동화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 그림자놀이와 스토리텔링 공연, 북유럽 4개국 대사들의 애장품 경매, 참가 브랜드들의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 등 풍성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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