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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 도입 논의…"시기는 미정"

등록 2018.01.29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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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 도입 논의…"시기는 미정"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이커머스업체 위메프가 가상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논의 중이다.
 
 29일 위메프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과 가상화폐 결제 시스템을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원더페이'에 연동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위메프는 비트코인 등 총 12종의 가상화폐를 이용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다만 구체적인 도입 시기와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다.

 위메프 관계자는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 도입을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구체적인 도입 시기나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며 "정부 규제나 정책에 부합하도록 (시스템을) 설계해야 하기 때문에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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