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기·벤처 임직원 대상 2박3일 '가족 캠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지난 6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경남 청년창업 석세스코칭 및 교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7.11.07.(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다음달 5일부터 2박 3일간 중소벤처기업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리더십 가족캠프'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자녀에게 꿈을 가족에게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2016년부터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열린다. 

 캠프 참가자들은 ▲가족내 소통장벽 허물기 ▲행복한 가족문화 만들기 ▲신나는 가족체험 ▲태백의 명소에서 자연문화 체험 ▲가족의 꿈 만들기 ▲자기변화를 다짐, 행복미래를 함께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추가 1일 무료 숙박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부모2인, 자녀1인 기준으로 47만원, 부모 2인·자녀2인 기준으로 59만원이다. 중진공은 올해 7~8월 여름방학 기간에 이 같은 캠프를 세차례가량 더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임직원 가족이라면 누구나 개인이나 기업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개인 신청의 경우 중소기업 재직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연수일정 및 신청은 중진공 글로벌리더십연수원(033-550-50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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