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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저소득층 가정 500곳에 유모차 지원

등록 2018.11.05 14: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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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맘 유모차 지원사업…1억5000만원 기부

(사진=현대홈쇼핑 제공)

(사진=현대홈쇼핑 제공)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현대홈쇼핑은 저소득층 '하이맘(H!-Mom) 유모차 지원사업'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2016년 1월 이후 태어나거나 올해 출산을 앞둔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족 기준 월소득 225만9610원) 500가구에 유모차 5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이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배냇저고리·젖병·속싸개·체온계·내의·힙시트 등 신생아 필수 육아용품 17가지로 구성된 '하이맘 박스'를 300명에게 전달했다.

지방 소도시에 사는 10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 예방 접종 사업인 '하이걸 프로젝트'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3억원을 지원해 전남·강원·충남에 사는 930명의 여학생들이 접종을 끝냈다.

강찬성 현대홈쇼핑 사장은 "앞으로도 방송사업자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성의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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