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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정보아카데미, 21일 AI 기획실무 등 교육과정 오픈

등록 2019.01.14 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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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산하 국토정보교육원이 운영하는 공간정보아카데미가 21일 공간정보 관련 산업체 재직자와 채용 예정자 대상의 교육과정을 시작한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재직자 교육과정은 1~3월 8개 과정, 3월 이후 10개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1월부터 7월까지다. 

교육과정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간정보서비스 기획 실무 외 16개다. 채용예정자 과정은 7월부터 5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국토교통부의 ‘국가공간정보 창의인재양성 계획’과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대기업 재직자는 교육비를 일부 납부해야 하며, 중소기업 재직자는 기존대로 무료이다.

교육은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취업예정자 과정은 5월 서류접수를 시작하고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생 30명을 선발한다.

김진수 원장은 “인공지능 등 최신기술을 반영한 교육, 최근 활용도가 급증한 오픈소스 GIS 과정을 진행한다”며 “올해도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산업분야가 유지·발전하기 위해서는 인적자원이 중요한 만큼 교육을 통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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