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가정의 달 5월 맞아 공연 초대 이벤트

【서울=뉴시스】결혼정보회사 가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하는 베스트셀러 연극 초대 이벤트 포스터. 2019.04.29 (사진=가연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베스트셀러 연극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연은 이번 이벤트에서 대학로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비롯해 'S다이어리', '2호선 세입자', '비클래스' 등 4편의 공연 관람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한다.
먼저 판타지 연극 '2호선 세입자'는 다음달 16일까지 응모를 받는다. 가연은 추첨을 통해 10쌍에게 무료 관람권을 증정한다.
연극은 지하철 2호선의 계약직 역무원으로 취직하게 된 남자 주인공이 우연히 차고지에 가게 되며 시작한다. 그곳에 숨어사는 세입자들과 마주하며 겪는 이야기를 다뤘으며, 포털사이트에서 평점 9.9점을 받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로맨틱 코미디를 즐기고 싶다면 연극 'S다이어리'를 추천한다. 코믹 복수극 S다이어리는 다음달 19일까지 신청을 받고 이 가운데 5쌍을 추첨해 무료 관람권을 증정한다.
S다이어리는 서른을 앞둔 여주인공이 가슴 시린 첫사랑부터 아픔을 치유해준 사랑, 클럽에서 만난 연하남 등 연애 시행착오를 겪으며 끝내 마음을 닫아 버리고 복수를 시작하게 되는 내용이다. 사랑에 상처받은 이들을 치유해주는 이야기를 담았다.
로맨틱 코미디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연극으로는 '김종욱 찾기'가 준비돼 있다. 가연은 다음달 20일까지 응모한 이들 중 5쌍을 선정해 관람권을 증정한다.
2006년 시작된 연극 김종욱 찾기는 여주인공이 첫사랑 주식회사를 통해 김종욱이라는 이름을 가진 첫사랑을 찾으며 겪는 스토리다.
청춘 성장통을 그려낸 '비클래스'는 다음달 21일까지 가연 홈페이지에서 응모를 진행한다. 가연은 이벤트 신청자 중 5쌍을 뽑아 무료 관람권을 증정한다.
비클래스는 능력·조건에 따라 A와 B 클래스로 나눠지는 봉선 예술학원을 배경으로 한다. B클래스에 속한 학생들이 패스 도장을 받기 위해 졸업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았다. 개인이 아닌 배경으로 평가 받는 차별 등의 사회 문제를 다뤘다.
가연 이벤트팀 담당자는 "보다 생동감 넘치는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은 미혼 남녀를 위해 공연 초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간단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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