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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맥도날드 가서 해피밀 먹자…공짜 또는 기부

등록 2019.05.03 09: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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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국 레스토랑서 '해피밀 데이'

어린이 총 4만2000명에게 무료 제공

【서울=뉴시스】맥도날드 '해피밀 데이'

【서울=뉴시스】맥도날드 '해피밀 데이'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맥도날드는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전국 맥도날드 레스토랑에서 '해피밀 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당일 오후 3~5시 보호자를 동반해 전국 420개 맥도날드 레스토랑을 찾은 만 7세 이하 어린이 선착순 각 100명에게 '해피밀 세트'를 하나씩 무료로 제공한다. 어린이 총 4만2000명이 대상이다.

 또한 오는 4일부터 7월2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마다 전국 127개 레스토랑에서 맥도날드 마스코트 '로날드 맥도날드'(Ronald McDonald)가 레스토랑을 찾는 행사를 열고, 가족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로날드 방문 매장과 스케줄은 맥도날드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맥도날드는 중증 환아와 가족 복지 증진을 돕는 자선 재단 한국RMHC 후원사다. 해피밀을 판매할 때마다 50원씩 적립해 한국RMHC에 기부하는 등 어린이 건강과 복지 증진 활동을 다채롭게 전개 중이다.

【서울=뉴시스】로날드 맥도날드

【서울=뉴시스】로날드 맥도날드

한국RMHC는 경남 양산시 부산대 병원 부지에 국내 1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건립 중이다. 올해 하반기 오픈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뜻깊은 기부 행사에도 동참할 수 있는 해피밀 세트와 함께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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