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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쿠팡 대표, 美 매체 선정 '창의적인 기업인'

등록 2019.05.24 11: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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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범석(41) 쿠팡 대표.

【서울=뉴시스】 김범석(41) 쿠팡 대표.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김범석(41) 쿠팡 대표가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의 '가장 창의적인 기업인'(Most Creative People in Business) 100명 중 1명에 선정됐다.

쿠팡은 24일 이같이 밝히며, "패스트 컴퍼니는 '쿠팡이 한국인의 삶을 바꿔놨다'고 평했다"고 전했다. 패스트 컴퍼니는 쿠팡에 관해 "제품 검색·구매·배송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고객을 위해 자체 기술로 혁신해왔다"고도 했다.

김 대표는 "우리 목표는 고객이 쿠팡 없이 산다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게 하는 것"이라며 "고객의 삶을 더 쉽고 편하게 만들겠다는 의지야말로 우리 혁신을 탄생시키는 영감의 원천"이라고 했다.

한편 패스트 컴퍼니는 매년 IT·디자인·엔터테인먼트·헬스케어·미디어·정부·비영리단체·금융·식품 등 각 사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영향력 있는 기업인 100명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는 김 대표와 함께 애플·리바이스·구글 등 글로벌 기업 인물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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