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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면세, 이통·금융사와 신규제휴 확대

등록 2019.06.10 09: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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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멤버십 고객에 로밍권 등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이예슬 기자 =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신규 제휴사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LG유플러스와 손잡고 '멤버십 등급 매칭'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이 현대백화점면세점 멤버십 데스크에 방문하면 등급에 맞춰 면세점의 골드 또는 실버 등급을 제공한다. 당일 100달러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선불카드 1만원도 증정한다.

당일 10달러 이상 구매하면 오는 24~30일 유플러스 로밍 1만원권 1매를 선착순 500명에게, SKT 멤버십이 있는 소비자에게는 오는 16일까지 T로밍 NFC카드 1매를 선착순 300명에게 제공한다.

금융권 제휴도 확대한다. 신한은행 모바일앱 '신한SOL(쏠)'을 통해 환전한 후 무역센터점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선불카드 1만원권과 인터넷면세점에서 150달러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한 적립금 5000원도 증정한다.

KB국민카드와도 우수고객 멤버십 매칭 서비스를 진행하고 카카오페이로 150달러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멀티 어댑터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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