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케어, 부산형 히든챔피언 선정

5년간 최대 8000만원 지원받아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감염 예방 및 멸균 관리 토털 솔루션 기업 휴온스메디케어는 지난 18일 ‘2019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에 글로벌일류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2019 부산형 히든챔피언’은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중소·중견기업 육성사업이다. 기존의 기술역량을 토대로 신기술을 융합,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5년 동안 ▲연구개발(R&D) 및 R&D과제기획 ▲국내외 마케팅 ▲지식재산권 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의료용 소독제 및 소독기를 모두 제조할 수 있는 유일한 국내 기업이다.

자체 기술력을 앞세워 세계 멸균 및 감염 관리 시장에 도전하는 등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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