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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협력사 자녀 200명에 장학금 4억 지원

등록 2019.09.23 16: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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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호반건설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임직원 고등학생과 대학생 자녀 200명에게 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호반건설 송종민 총괄사장은 이날 협력사를 대표해 참석한 인성개발 조상범 대표, 장학금 수상자 등과 만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호반건설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상생협력기금 협약을 맺고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지급됐다.

호반건설은 사내 상생경영위원회를 운영해 불공정 거래 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협력사의 우수 기술, 원가 절감 방안 제안 제도를 시행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다.

송 사장은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20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여러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파트너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 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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