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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부터 패키지까지 나만의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를

등록 2019.10.01 08: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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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서비스 '마이 딜리셔스 테리피'

1일부터 명동 라네즈 플래그십 스토어서

【서울=뉴시스】라네즈 '마이 딜리셔스 테리피'

【서울=뉴시스】라네즈 '마이 딜리셔스 테리피'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수분·보습 브랜드 '라네즈'가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를 1일 선보인다.

라네즈의 베스트셀러 '립 슬리핑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마이 딜리셔스 테리피'(MY DELICIOUS THERAPY)를 이날부터 서울 중구 명동 라네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운영한다.

마이 딜리셔스 테라피는 라네즈의 세 번째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다. 고객은 직접 고른 향으로 제품을 손수 만들고, 패키지까지 디자인해 '나만의 립 슬리핑 마스크'를 탄생시킬 수 있다.

【서울=뉴시스】라네즈 '마이 딜리셔스 테리피'

【서울=뉴시스】라네즈 '마이 딜리셔스 테리피'


지난해 라네즈 이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보인 '마이 립 슬리핑 마스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고객 선택 폭을 더욱 넓힌 것이 특징이다.

립 슬리핑 마스크에 들어가는 향을 기존 5가지(레몬, 로즈메리, 민트 초콜릿, 자몽, 페어 등)에서 5가지( 버가못(베르가모트), 유칼립투스, 체리 블러섬, 블랙 티, 마이 구미 등)를 늘려 10가지를 제안한다. 시향 과정에서 각 향취가 지닌 감성 테라피 효과에 관해 카운슬링을 제공해 고객이 자신에게 꼭 맞는 향을 고를 수 있게 돕는다. 패키지 또한 리본 포장, 보석 십자수, 실링 왁스 등을 추가해 'DIY'(Do It Yourself) 요소를 강화한다.

시판 제품과 마찬가지로 제품 중량은 20g이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이날부터 라네즈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라네즈 '마이 딜리셔스 테리피'

【서울=뉴시스】라네즈 '마이 딜리셔스 테리피'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는 수면 시간 동안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내는 동시에 보습 성분을 채워 주름, 각질 등 없는 입술로 가꿔주는 립 전용 슬리핑 마스크다. 신제형은 '2018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판 제품 향은 베리, 자몽, 애플라임, 민트초코 등 4가지다. 1만8000원대.

【서울=뉴시스】라네즈 '마이 딜리셔스 테리피'

【서울=뉴시스】라네즈 '마이 딜리셔스 테리피'


한편, 라네즈는 2016년 8월 고객 피부색에 알맞은 립스틱을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마이 투톤 립 바'를 선보이며, 화장품 업계 최초로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를 출시했다. 같은 해 11월 피부 유·수분 밸런스에 따라 맞춤형 수분 크림을 제작해주는 '마이 워터뱅크 크림'을 출시해 이를 발전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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