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신세계푸드, 혼밥족 겨냥 소포장 찜닭·돼지갈비찜 출시

등록 2020.01.09 09:44: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신세계푸드가 소포장 ‘올반 찜류 가정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

혼밥족이 늘고 있지만, 외식업체 음식이 3~4인분으로 배달 또는 포장 판매해 구매하기 부담스럽다는 점에 착안해 소포장으로 구성했다.

올반찜류 간편식은 인기 한식 요리를 1~2인 분량으로 담았다. 봉지째 전자레인지에서 데워먹으면 된다.

‘안동식 간장찜닭’ ‘매콤 돼지 갈비찜’ 등이다.

올반 안동식 간장찜닭은 부드러운 닭 다리 살과 닭 안심 살에 청양고추를 넣은 간장 양념으로 매콤한 맛과 감칠맛을 살렸다. 큼직한 감자, 당근, 양파를 함께 넣어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반 매콤 돼지갈비찜은 돼지 갈빗살을 비롯해 돼지 뒷다릿살, 감자, 단호박, 당근, 표고버섯 등을 매콤달콤한 특제 양념에 쪄내 깊은 감칠맛을 낸다.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각 5900원..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지만, 조리가 어렵고 번거로웠던 찜 요리를 소용량 가정간편식으로 구현한 제품이다”며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문화가 확산하는 만큼 간편한 조리와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이번 신제품이 편의점을 찾는 혼밥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