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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마스크 오늘 14만장 판매…"아직 '5부제' 시행 안 해"

등록 2020.03.10 0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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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확인시스템 갖추기 전까지는 5부제 시행 안 해

1인1매…중복구매 방지 위해 번호표 9시30분 배부


[의령=뉴시스] 경남 의령군 가례면 우체국. 2020.03.02. sky@newsis.com

[의령=뉴시스] 경남 의령군 가례면 우체국. 2020.03.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10일 대구와 청도, 읍면지역 우체국에서는 총 14만매의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1매씩 판매한다. 단 중복확인시스템을 갖추지 않아 아직은 출생연도 기준으로 지정된 요일에만 공적 마스크를 1인당 주 2매씩 살 수 있는 ‘마스크 5부제’는 시행하지 않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읍면지역 1317개 우체국과 대구 청도지역 89개 우체국에서 총 14만매의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 가격은 1매당 1500원이다.

우체국과 하나로마트는 시스템 통합 전까지는 1일 1매씩만 판매한다. 전산 시스템이 구축되면 1인2매 구입 가능하다. 중복구매확인 시스템이 구축된 후에는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하면 약국이나 농협 하나로마트 등 공적 판매처에서 마스크를 중복으로 구매할 수 없다.

또 중복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와 협의해 번호표 배부 시간을 오전 9시30분으로 단일화했다. 판매는 기존대로 우체국은 오전 11시, 하나로마트는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우체국에서는 장애인을 제외하고 대리 구매는 되지 않는다. 장애인의 경우에는 대리인이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할 경우 구매할 수 있다.

판매우체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go.kr),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www.epost.go.kr)를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스크 5부제 시행 둘째날인 이날 전국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출생연도 끝자리는 2, 7년생이다. 마스크 구매를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이 필요하며 대리구매를 위해서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챙겨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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