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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태성문화재단, 호반아트리움서 '아트 인 더 컬러' 기획전

등록 2020.07.03 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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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주제로 7개국 12인 작가 참여…240여 점 작품 선보여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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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호반그룹의 태성문화재단이 경기도 광명시 호반아트리움에서 새로운 기획 전시전 '아트 인 더 컬러'(ART in the COLOR)를 내년 2월말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색'을 주제로 세계 7개국 12인의 작가가 참여해 2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 인 더 컬러는 색에 대한 작가의 세계관을 공감하면서 '나만의 색'을 찾아가는 일련의 체험형 과정으로 구성했다.

총 16개의 공간에 미디어, 회화, 조각, 일러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극사실조각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호주 작가 '샘 징크스'(Sam Jinks),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id) 등과 국내에서는 베스트셀러 작가 '오리여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석' 등 유명 작가도 출품했다. 각 전시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번 전시는 ㈜비에이컴퍼니에서 기획협력으로 참여했다.

한편 2018년 개관한 호반아트리움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미술 작품 전시뿐 아니라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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