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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주년' 샘표, 온 국민을 요리사로…새미네 부엌

등록 2021.04.15 08:28:47수정 2021.04.15 1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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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맛 연구 토대…요리 불편함 개선

김치양념, 반찬양념 등 14종 출시

[서울=뉴시스]샘표 '새미네부엌'

[서울=뉴시스]샘표 '새미네부엌'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올해 창립 75주년인 샘표가 ‘새미네부엌’을 이달 중순 론칭한다. 요리 어려움을 혁명적으로 해결해줄 새로운 브랜드다.

최근 비대면이 일상화하며 집에서 밥을 먹는 사람이 많아졌지만, 요리와의 거리감은 좁혀지지 않았다. 집에서 직접 요리하면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면서도 맛있게 만들기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아서다.

새미네부엌은 샘표가 그동안 진행한 '우리맛' 연구를 토대로 소비자가 요리할 때 느끼는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즐거운 요리 혁명’이라는 슬로건과 톡톡 튀는 캐릭터 ‘새미’가 돋보이는 브랜드답게 요리가 놀이처럼 즐거워지,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 14종을 선보인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은 각종 채소 등에 고춧가루를 함께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절이지 않고도 쉽게 김치를 만들 수 있게 한다.

'멸치볶음' '장조림' '잡채' 등 조리 과정이 복잡하고, 양념 비율 맞추기가 까다로웠던 밑반찬도 '새미네부엌 반찬소스'를 이용하면 전자레인지만으로 누구나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서울=뉴시스]샘표 '새미네부엌'

[서울=뉴시스]샘표 '새미네부엌'

붓기만 하면 요리가 완성하는 ‘요리소스’, 전문점 맛을 쉽게 내주는 ‘샤브샤브 소스’ 등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조리 과정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다양한 제품이다.

새미네부엌 관계자는 “집에서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식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대부분 사람이 요리를 어렵고 힘들어하는 게 현실이다”며 “요리가 놀이고, 부엌이 놀이터가 되는 새미네부엌 제품을 통해 누구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요리혁명이 일어났으면 한다”고 바랐다.

온라인 새미네 마켓,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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