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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글로벌마케터 사업 참여 모집..."무역전문가 양성"

등록 2021.04.1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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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야간작업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야간작업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청년글로벌마케터'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청년)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글로벌마케터 사업은 중소기업의 수출담당자에게 정부지원으로 온·오프라인 무역실무 교육, 전문가 컨설팅, 바이어 매칭 및 화상 상담회 참여, 해외마케팅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참가자격은 2019년 1월 이후 19~34세 청년을 채용했거나 또는 올 상반기 중에 채용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이다.

모집규모는 130개 기업으로 기업당 1명씩 신청 가능하다. 무역실무와 마케팅 기법을 배울 수 있고, 무역전문가로부터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또 해외 바이어 화상상담 뿐만 아니라 해외 출장이 필요한 경우  항공료 및 해외체재비도 최대 18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빠른 업무 습득과 조직문화 적응을 위해서 직장 내 선임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6개월간 월 12만원씩 멘토링 비용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28일까지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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