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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코로나 취약계층 지원 캠페인…1천원씩 적립

등록 2021.04.19 09: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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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맘스터치가 총 5억원의 비용을 들여 코로나 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취약계층과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돕기 위해 나선다. 맘스터치는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협업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유튜버 쯔양, 맘스터치앤컴퍼니 김동전 대표의 모습(사진=맘스터치 제공)

[서울=뉴시스] 맘스터치가 총 5억원의 비용을 들여 코로나 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취약계층과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돕기 위해 나선다. 맘스터치는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협업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유튜버 쯔양, 맘스터치앤컴퍼니 김동전 대표의 모습(사진=맘스터치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맘스터치앤컴퍼니는 지난 16일 김동전 맘스터치앤컴퍼니 대표이사 및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서에 위치한 기아대책 1층 로비에서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착한소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이 맘스터치 신제품 1개를 구매할 때마다 1000원씩 적립하는 형태로 마련된 기금을 포함해 총 5억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결식아동 및 청년,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 및 단체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또 맘스터치는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과 방송인 박명수 등과 함께 코로나 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취약계층과 전국 곳곳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CSR캠페인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오는 4~5월 중 박명수와 쯔양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할명수, 쯔양)과 방송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동전 맘스터치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일상의 소비'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기부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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