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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페이'로 배달음식 주문하면 10%할인 받는다

등록 2021.05.04 18: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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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울산시, '울산페달 소비진작 할인 이벤트' 진행

영수증 SNS 인증 시 추첨 통해 울산페이 1만원 추가 지급

'울산페이'로 배달음식 주문하면 10%할인 받는다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KT와 울산시는 울산지역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울산페이의 배달서비스인 울산페달을 활용해 ‘울산페달 소비진작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울산페이는 KT 착한페이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울산광역시 지역화폐 서비스다.

이용자는 울산페달 주문서비스를 이용할 때 울산페이를 사용하게 되면 10% 할인된 금액으로 충전할 수 있다. 또한 할인 충전과 함께 중복으로 주문 시 1일 최대 1만5000원까지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선착순으로 바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이 자동으로 제공되며, SNS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울산페이 1만원을 지급하는 ‘울산페달 주문 영수증 인증샷 릴레이’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KT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위로와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되고, 많은 이용자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산페달은 울산지역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22일 개시된 서비스다. 울산시민은 울산페이 앱에서 주문부터 결제, 배달 요청까지 가능하다. 울산페이 충전 후 즉시 사용도 가능하다. 소상공인들은 중개 및 결제, 서버이용료 등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다.

KT 블록체인비즈센터장 김종철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울산시민의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상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준비했다”면서 “KT는 계속해서 착한페이 기반의 지역화폐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며,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추가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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