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마스크 속 무너짐없는 메이크업 비결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올 여름은 '메이크업과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마스크 속 피부 열감과 습기가 높아지면 하루 종일 공들인 메이크업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밀착력과 커버력을 높인 베이스 제품부터 무너짐이 적은 스머지프루프·색조 제품까지 지속력을 높이는 화장품이 주목 받고 있다.

밀착력을 높인 베이스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네케르 '에프엑스(FX) 쿠션 파운데이션'은 얇고 균일하게 밀착된다. 매끈한 피부를 연출하고, 지속력도 뛰어나다. 텁텁함이 없으며,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살린다. 쫀쫀한 소재의 퍼프가 피부에 닿는 순간 밀착 커버막을 형성해 묻어남은 최소화한다. 일반 파우더와 달리 내부에서 빛의 확산을 강화하는 엑스파인(X-FINE) 기술을 적용, 화사함을 부여한다. 달맞이꽃·로즈힙 오일 등을 함유해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결을 만든다. 99.9% 항균 퍼프로 약하고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메이크업 픽서를 사용하면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메이크업을 무너지지 않게 고정하고, 마스크로 인한 트러블도 진정시킨다. 쏘내추럴 '비건 메이크업 캄 픽서'는 멀티 기능 픽서다. 촉촉한 광채를 표현하고 고정력을 높여 오랜 시간 메이크업을 유지한다. 병풀·노니열매 추출물을 함유, 장시간 마스크 착용과 외부 자극 등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프랑스 비건 인증기관에서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마스크 착용 장기화 속 아이 메이크업이 더욱 각광 받고 있다. 특히 브로우 메이크업은 날씨가 더워질수록 눈썹 결이 무너지기 쉬워 스머지프루프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베네피트 '브로우 마이크로필링 펜'은 잉크 타입 아이브로우다. 브로우 마이크로 필링 펜은 3가지 서로 다른 길이 마이크로 팁이 눈썹 결을 한 올 한 올 표현한다. 내 눈썹처럼 자연스러운 브로우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워터·스머지프루프, 롱웨어 기능을 갖춰 24시간 동안 눈썹을 유지한다. 색상은 블론드, 라이트 브라운, 미디움 브라운, 딥 브라운 총 4가지다. 레이어링 할수록 더 선명하고 진하게 발색, 어떤 헤어 색상에도 자연스럽게 매칭할 수 있다.

립은 입술에 빠르게 밀착되고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제품을 추천한다. 어뮤즈 '듀 벨벳 틴트'는 베스트셀러 '듀 틴트'를 잇는 제품이다. 수분 함량을 40%까지 올렸다. 8중 히알루론산이 벨벳 틴트 특유의 건조·답답함, 묻어남 등을 개선한다. 어뮤즈의 첫 번째 비건 틴트다.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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