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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없는 시카는 가라…뷰티업계 대세 '시카 플러스알파'

등록 2021.06.27 01:21:00수정 2021.08.26 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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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없는 시카는 가라…뷰티업계 대세 '시카 플러스알파'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코로나19 확산 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병풀추출물(시카) 성분이 화장품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브라이트닝, 모공 축소 등 새로운 기능을 더한 '시카 플러스알파'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킨1004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톤 브라이트닝' 라인 3종은 세계 1위 병풀 생산국인 마다가스카르 병풀추출물 유효성분만 추출해 담았다. 센텔라 재배에 최적화된 마다가스카르 지역을 엄선했다. 스킨천사만의 체계적인 수확, 건조, 보존 과정을 거쳐 'EWG 그린' 등급을 받았다.

병풀 유래 피부 미백 특허성분인 '마데화이트'를 함유한다. 트러블, 색소 침착 등으로 불균일한 피부 톤을 고르게 맞춘다. 빛과 산소에 취약하고 자극적인 비타민C 단점을 보완한다. 병풀추출물은 브라이트닝 제품 특유의 건조함과 자극감을 줄인다.

'클렌징 젤 폼'은 반투명한 젤 타입 클렌저다. 약산성 거품으로 저자극 클렌징이 가능하다. 자연유래 각질 제거 성분이 피부의 묵은 각질을 제거한다. 세안 후에도 피부가 땅기지 않는다. '부스팅 토너'는 병풀추출물을 90% 함유한다. 투명한 워터 타입으로 세안 후 화장솜이나 손에 적당량을 덜어 바르면 된다. '캡슐 앰플'은 마데화이트 성분이 피부 흔적을 케어한다.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가 색소침착을 개선한다.

아모레퍼시픽 클린뷰티 브랜드 스테디가 '시카 리프' 라인 3종은 더워진 날씨와 오랜 마스크 착용으로 생기는 모공 고민을 관리한다. 피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8가지 성분을 넣지 않는다. FSC(산림인증제도) 인증을 받은 제지로 패키지를 만든다.

'시카 리프 트러블 클렌징 폼'은 시카-미셀라 버블이 피지와 노폐물을 세안한다. 피부 본연의 pH와 유사한 약산성이다.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한 여드름 기능성 제품이다. '시카 리프 블랙헤드 투스텝 솔루션'은 피지와 블랙헤드를 제거해주는 2단계 코팩이다. 병풀 흡착 시트, 병풀 유래 섬유 진정 시트로 이뤄졌다. '시카 리프 블랙헤드 멜팅 스틱'은 모공 속 블랙헤드와 피지를 녹여 노폐물을 제거한다. 모공 속 노폐물 세정 97%, 블랙헤드 50%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병풀잎 추출물을 1만2000ppm 함유했다.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슬리페어 앰플 인 마스크'는 '꿀잠 마스크'로 불린다. 후시티브는 후시디움 배양액과 대나무 추출물 복합성분으로 이뤄졌다. 수면 중 피부 장벽·보습을 강화한다. 수면 박탈 시험에서 보습, 탄력, 윤기, 피부톤, 피부결, 리프팅 개선 등 6가지 수면 효과를 입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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