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보급형 유선 로터리해머 출시

보쉬 로터리해머 'GBH 2-21 Professional'(사진제공=보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전동공구 회사 보쉬는 보급형 유선 로터리 해머드릴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GBH 2-21 Professional(프로페셔널)'로 보급형 그 이상의 성능 업그레이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전문 작업 입문자에게 적합한 가성비 제품이다.

SDS-plus 규격의 사이즈에 동급 제품 대비 성능을 18% 향상시켜, 720W 모터 출력 및 2.0J에 달하는 타격 에너지를 낸다.

특히 해머 드릴링과 드릴링, 치즐링의 3가지 작동모드를 탑재해 다양한 작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직경 최대 21㎜ 이하의 콘크리트에서 최적의 해머드릴링 성능을 내며 콘크리트는 물론 석재와 조적벽돌에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또 최적화된 카본 브러쉬 설계, 연속 드릴링을 위한 잠금 버튼을 적용했다. GDE 16 plus, GDE 68, GDE 162와 같은 집진 부속품과 호환되는 점도 장점이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GBH 2-21 Professional은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성능과 다목적 기능을 갖춘 보급형 로터리해머"라며 "SDS-plus 소형 해머 제품군에서 최상의 가성비를 갖춘 보급형 해머드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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