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한섬, 동행세일 참여 최대 85% 세일

[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첫 주말인 2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1.06.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표주연 = 중소벤처기업부는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과 패션 전문기업 한섬이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패밀리 세일로 함께한다고 1일 밝혔다.

인테리어 브랜드 한샘은 유통과 인테리어 업계 소비 활성화와 중소 리빙 브랜드의 판로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11일까지 동행세일 기간 동안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한샘몰에서 가구와 생활용품을 최대 85%까지 할인 판매한다.

우선 동행세일 기간 중 4일까지는 한샘 패밀리 세일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생활용품관'에서는 총 100여개 인기 상품에 대해 최대 77%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한샘몰’에서는 ‘입점 브랜드가구 베스트 9종’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또 한샘 패밀리 세일에서는 우수한 중소 가구업체도 파격가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한샘몰’에서는 원목소파, 라탄 의자, 1인용 리클라이너 등 우수상품 9종을 최대 반값으로 만날 수 있다.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행세일을 맞아, 11일까지 4일간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타임(TIME), 시스템(SYSTEM), 마인(MINE) 등 26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수묵화 스카프, 수묵화 캔버스백, 미용기기, 수저세트, 주방용품 등 우수 중소기업상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패밀리세일 행사기간 중 세텍(SETEC)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 중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인증한 고객은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중기부 이희정 판로정책과장은 “소비촉진을 통한 내수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모두 힘을 합쳐 동행세일에 함께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