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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주차 '역대 최대' 전력수요 전망…예비자원 총 투입

등록 2021.07.20 16: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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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예비자원' 최대 8.8GW 확보…투입 준비 완료

전력수급 상황 살펴보는 한전 관계자. (사진=뉴시스DB)

전력수급 상황 살펴보는 한전 관계자. (사진=뉴시스DB)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력거래소가 역대급 폭염에 따른 올 여름 들어 최대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만만의 준비를 마쳤다.

전력거래소는 7월 4주차(19~23일) 최대 전력수요 증가 전망에 따라 예비자원 투입 준비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예비력 하락에 대비해 준비한 자원은 시운전 발전자원 1490㎿,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420㎿ 등 '최대 8.8GW'를 확보했다.

전력거래소는 금주부터 예비력 상황에 따라 준비 자원을 적기 투입해 전력 수급을 안정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 4주차(19~23일) 전력 공급능력은 9만8518~9만9624㎿에 최대 전력수요 예상치는 8만4584~9만2000㎿이다. 공급예비력은 7377~1만4169㎿이다.

한편 앞서 지난 12~16일 7월 3주차 최대 전력수요는 85~89GW에 공급예비력은 8.8~10GW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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