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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올해 신규 입점 시 판매수수료 절반"

등록 2022.02.16 09: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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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올해 신규 입점 시 판매수수료 절반"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11번가가 수수료 지원 등 신규 입점 셀러를 위한 혜택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첫 입점 판매자들은 올해 말까지 모든 카테고리에서 판매수수료를 최대 절반 이상 저렴한 6%(결제수수료 포함)만 내면 된다. 광고상품 활용 시 사용할 수 있는 20만 포인트와 함께 유상 광고비 사용분에 한해 50%를 환급해주는 리워드 광고 포인트(최대 50만 포인트) 혜택도 받는다.

신규 셀러들의 초기 진입 부담을 줄인 결과 지난해 새로 입점한 셀러 수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고, 신규 셀러들의 연간 거래액도 전년 대비 24% 성장했다.

11번가에 입점한 후 연간 1억원 이상 거래액을 올린 셀러는 411여명에 달했다. '마약 매트리스'를 판매하는 셀러 '몽스홈'은 지난해 3월 입점 후 월 거래액이 200만원에서 9월에는 1억2000만원 이상을 기록해 연간 5억원을 돌파했다.

안승희 셀렉션 담당은 "경쟁력 있는 신규 셀러들의 영입을 유도하고 함께 좋은 성과를 일굴 수 있도록 입점 혜택과 지원 정책을 강화했다"며 "올해 신규 셀러들의 화제성 있는 상품들이 자주 소개될 수 있도록 마케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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