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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O2O 플랫폼 홍보·마케팅비 준다…7000개사 지원

등록 2022.08.03 08:32:19수정 2022.08.03 09: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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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추경사업 실시

우아한형제들·SK플래닛·당근마켓 등 참여

[서울=뉴시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O2O 플랫폼) 추경(추가경정예산)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10일부터 모집한다.

O2O(Online to Offline)는 실제 매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에서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다.

3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추경사업으로 총 7000개사가 선정된다. O2O 플랫폼 활용 시 소요되는 홍보·마케팅 활동비가 지원된다.

소상공인이 활용 가능한 O2O 플랫폼은 공모를 통해 총 3곳이 선정됐다.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SK플래닛(OK캐쉬백·시럽월렛), 당근마켓(당근마켓)이 참여한다. 

소상공인은 3개 플랫폼 중 1개를 선택해 30만원 내외의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내 울트라콜이나 배민상회에서 사용 가능한 비즈포인트 30만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SK플래닛은 OK캐쉬백과 시럽 월렛의 모바일 홍보 푸쉬(Push) 3000건과 모바일 홍보 배너 3개월 등을, 당근마켓은 판매수수료 면제 및 소비자용 할인 쿠폰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사전에 온라인 시장 진출에 관한 필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소상공인 온라인 아카데미, 소상공인지식배움터에서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까지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소진공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소상공인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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