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성공 '외식업 창업'…정보·분석, 플랫폼이 해결사
안전한 창업 돕는 플랫폼·서비스들 주목
마이프차·위쿡·먼키 등 성권·솔루션 제공
![[서울=뉴시스] 서울 시내 한 식당가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2/06/NISI20211206_0018227759_web.jpg?rnd=20211206132545)
[서울=뉴시스] 서울 시내 한 식당가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창업 실패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정보의 부족'이다. 예비 창업자 개인이 상권분석, 창업 비용분석, 인테리어, 직원 채용 등 수많은 의사결정을 혼자 감당하기는 버겁다. 안전한 창업을 돕는 플랫폼과 서비스가 주목받는 이유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창업 플랫폼 마이프랜차이즈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플랫폼 '마이프차'를 서비스하고 있다.
마이프차는 국내 약 10000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했다. 예비 창업자들이 브랜드들의 정보를 마이프차를 통해 손쉽게 비교해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프차는 ▲창업상담 ▲브랜드 검색·비교 ▲부동산 매물 관리 ▲지도서비스를 통한 주변 정보확인 ▲상권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비창업자는 마이프차의 주요 서비스인 '브랜드 검색·비교'와 '지도를 통한 상권분석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심플프로젝트컴퍼니 위쿡은 요식업 창업에 꼭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등을 총제적으로 솔루션화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위쿡은 주방설비 시공, 디자인, 메뉴 개발, 인테리어 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쿡의 공유주방은 개인이 마련하기 힘든 오븐이나 대형 냉장고 등을 갖춘 주방을 예비 요식업 창업자들에게 일정 금액을 받고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위쿡을 통해서 음식에 대한 사전 검증까지 받을 수 있다.
셀렉다이닝과 배달 공유주방의 장점을 더한 외식플랫폼 먼슬리키친은 외식사업에 필요한 공간, IT 솔루션, 제반 서비스를 구독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공유 주방에 디지털을 접목한 형태인 외식공간을 제공하여 기존 푸드코드와의 차별성을 높였다.
먼키 외식공간에는 공유 주방과 100석 이상의 푸드코트형 홀을 함께 갖추고 있다. 주로 특급 복합상권 내 오피스 타워나 대규모 상업 시설에 위치해있다. 요식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잘 갖춰진 주방시설과 인프라가 제공된다.
먼키 앱을 통해 먼키에 입점한 다양한 식당의 메뉴를 한 장바구니에 담아 한번에 결제할 수 있다.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창업은 큰 비용이 수반되는 중요한 결정이다. 충분한 정보와 직·간접적인 경험이 필수"라며 "창업 성공을 도와주는 다양한 플랫폼과 서비스를 충분히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