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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가성비 에어컨 인기...위니아X일렉트로맨 에어컨 잘 나가네

등록 2023.04.23 06:00:00수정 2023.04.23 11: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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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에어컨 상품 사진(사진=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위니아 에어컨 상품 사진(사진=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고물가 현상에 가계 부담이 커지며 가성비 높은 냉방가전이 인기다.

지난해 이마트가 위니아와 협업한 ‘일렉트로맨 벽걸이형 에어컨’은 기획 물량 4000대가 완판됐고, ‘일렉트로맨 이동식 에어컨’도 기획 물량 2000대가 출시 직후 모두 팔렸다.

 올해도 이 같은 기조에 따라 이마트는 지난 1일 ‘위니아x일렉트로맨 멀티형 에어컨’을 새롭게 선보였다.

‘위니아x일렉트로맨 멀티형 에어컨’은 처음으로 이마트가 제조사와 협업해 만든 ‘멀티형’ 에어컨으로 4월 이마트 에어컨 판매량과 매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탠드형(52.6㎡)과 벽걸이형(22.8㎡)으로 구성된 ‘위니아x일렉트로맨 멀티형 에어컨’은 초절전 인버터, 자동 클린 건조를 비롯해 간접바람, 아기모드, 제습, 에어프리필터 등 주요 편의 기능을 갖췄으며 2년 무상 AS를 지원한다. 가격은 유사한 스펙을 가진 상품 대비 20% 이상 저렴하다.

이마트가 가성비 높은 에어컨을 출시할 수 있었던 것은 위니아와의 효율적인 협업 체계가 있어 가능했다. 이마트가 물량 전체를 일괄 매입해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제조사는 상품의 생산과 배송, AS에만 집중한다. 덕분에 유통에 대한 기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이마트는 멀티형 에어컨 뿐 아니라 지난해 처음 선보인 ‘위니아x일렉트로맨 이동식 에어컨’도 23년형으로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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