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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주의보…'이 모양' 수입제품서 방부제 초과 검출

등록 2023.04.27 09: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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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마시멜로서 소브산 기준치 부적합

식약처, 해당 제품은 판매처로 반납 당부

[서울=뉴시스] 27일 식약처에 따르면 중국에서 제조된 '과일향 아이스크림모양 머쉬멜로'가 보존료인 소브산 기준치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7일 식약처에 따르면 중국에서 제조된 '과일향 아이스크림모양 머쉬멜로'가 보존료인 소브산 기준치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이스크림 모양 마시멜로에서 보존료(방부제)가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즉각 회수조치에 나섰다.

27일 식약처에 따르면 중국에서 제조된 ‘과일향 아이스크림모양 머쉬멜로’에서 보존료인 소브산이 기준치에 부적합(0.1006 g/kg)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브산은 곰팡이와 효모균의 발육을 억제해 보존료로 많이 쓰인다. PH(산도)가 낮을수록 발육 억제 효과가 크다. 이 성분은 와인, 치즈, 요구르트, 과일 음료, 육포 및 구운 과자 등에 흔히 사용된다.

국내 허용된 합성보존료에는 소브산류, 안식향산류, 안식향산나트륨, 파라옥시안식향산류, 프로피온산류 등이 소브산류가 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회수 대상은 경남 양산시 소재 케이비인터내셔널이 수입한 제품으로 포장 단위는 90g이다. 유통기한은 2024년 9월 15일 제품이다.

회수 등급은 3등급으로 식품 첨가물 사용기준을 위반, 대장균·대장균군 또는 일반세균 부적합,  파리·바퀴벌레·1등급 외의 기생충 및 그 알 등이 혼입된 경우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식약처는 “해당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해 달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어린이(1세~18세)의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검출률이 높았던 식품첨가물은 발색제인 아질산염(36.5%), 설탕 대체제인 수크랄로스(14.1%), 식품 보존료인 소브산(7.5%) 순이다.

소브산은 절임류(36.7%), 어육가공품(29.4%), 된장(20.0%) 등에서 검출률이 높게 나타났다.

식약처는 식품첨가물의 안전 관리를 위해 성분규격과 제조·사용 등에 관한 기준·규격을 설정해 관리하는 한편 주기적으로 식품첨가물의 섭취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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