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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플라스틱 감축에 힘보탠다…다회용기 시범 도입

등록 2023.05.30 08:30:50수정 2023.05.30 08: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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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맹점 도입시 플라스틱 연간 21t 감축 효과

본도시락 다회용기. (사진=본도시락 제공)

본도시락 다회용기. (사진=본도시락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본도시락이 플라스틱 감축 노력의 일환으로 다음달부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본도시락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삼성 직영점에서 다회용기를 시범적으로 도입·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다회용기 카테고리 선택 후 덮밥이나 샐러드 메뉴를 주문하면 기존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하는 방식이다.

식사 후 남은 음식물 처리나 분리배출 없이 회수 신청 후 집 앞에 다회용기를 내놓으면 된다. 다회용기 전문업체 리턴잇(잇그린)과의 협업으로 리턴잇이 용기를 직접 수거해 소독, 건조, 검수 등 9단계의 공정을 거쳐 세척이 이뤄진다.

본도시락은 이번 다회용기 도입을 시작으로, 공급·수거·세척이 가능한 본도시락 가맹점으로 운영 매장을 점차 늘릴 예정이다. 향후 돌봄교실 전용 돌봄도시락 다회용기 도입부터 일회용기 사용 금지 대학과의 제로 웨이스트 캠퍼스 사업, 스몰 케이터링까지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하반기부터는 기존 포장 김 대신 플라스틱 트레이를 없앤 김을 제공한다. 가맹점별로 순차 적용해 연내 본도시락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로, 전 가맹점 도입 시 플라스틱 배출량이 연간 21t 가량 감축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의 본도시락본부 본부장은 "본도시락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회용기 시범 도입 등 친환경 정책을 시행한다"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운영 및 도입처를 전국 가맹점으로 늘려 나가면서 지속적인 고민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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