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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의 애장품은"…무신사 '솔드아웃', 중고거래 플리마켓 연다

등록 2024.01.12 09: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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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드아웃, 20~21일 성수에서 플리마켓 개최(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솔드아웃, 20~21일 성수에서 플리마켓 개최(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무신사 자회사 에스엘디티(SLDT)가 운영하는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이 국내 유명 패션·스니커즈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첫 중고거래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성수동의 오프라인 쇼룸 '솔드아웃 성수'에서 열리는 이번 플리마켓에는 인기 셀러 20여명이 참석한다.

구독자 26만여명으로 국내 대표 스니커즈 마니아 채널 '와디의 신발장'을 운영 중인 와디를 비롯해 ▲래퍼 레디 ▲크리에이터 짱재 ▲마이티마우스 쇼리·상추 등이 자신들의 애장품을 선보인다.

나이키·뉴발란스·살로몬·슈프림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의 한정판부터 스테디 셀러까지 900여개 상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솔드아웃은 이번 플리마켓에서 판매되는 스니커즈·의류·잡화 등 모든 상품에 대해 검수 전문가를 통한 정품 검수도 마쳤다.

플리마켓은 현장 안전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한다. 매장 입구에 비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사전에 신청한 시간대별로 참석할 수 있다. 플리마켓 이용 가능 시간은 입장 이후 1인당 최대 1시간이다.

솔드아웃은 플리마켓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양말과 신발끈, 5000원 할인 쿠폰 등의 기프트를 제공한다.

또 플리마켓이 운영되는 매 시간 45분마다 인기 브랜드의 한정판 스니커즈 중 정품 검수를 완료한 '98점 상품'을 정가 대비 최대 67% 할인 판매하는 '타임어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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