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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말고 뭐봄? 요즘은 웨이브 봄"…새 슬로건 내건 웨이브

등록 2023.09.21 13:49:05수정 2023.09.21 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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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왜 봐요?'→'요즘은 웨이브 봄' 슬로건 개편

스테디셀러 예능에 옛능·옛드 등 웨이브 강점 강조

[서울=뉴시스]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브랜드 캠페인 문구로 '요즘은 웨이브 봄'을 만들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웨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브랜드 캠페인 문구로 '요즘은 웨이브 봄'을 만들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웨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브랜드 캠페인 문구로 '요즘은 웨이브 봄'을 만들었다고 21일 밝혔다.

웨이브는 이날부터 웨이브 플랫폼 내 프로그램관, 브랜드 소셜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게재를 비롯해 홍익대, 이태원,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장소 오프라인 전광판에서 '요즘은 웨이브 봄' 캠페인을 펼친다고 전했다.

웨이브는 다중 유료 OTT 서비스 이용을 선호하는 현 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각 잡고 보는 오리지널 외에도 스테디셀러 예능('나 혼자 산다' 등)부터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드라마, 옛능('무한도전' 등 옛날 예능), 옛드('하이킥' 시리즈 등 옛날 드라마) 등 웨이브 강점을 다면적으로 활용해 이용자들의 시간을 채우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웨이브는 지난해 출범 이후 최초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편하고 '저스트 다이브(JUST DIVE)' 슬로건 아래 브랜드를 개선하는 등 일상에 스며든 필수 OTT로의 지향점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정립한 바 있다. 당시 '웨이브 왜 봐요?'라는 도발적 문구였다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요즘은 웨이브 봄'을 통해 현실 밀착된 대중 수요를 강조했다고 웨이브는 전했다.

특히 웨이브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넷플릭스 광고 카피 '요즘 넷플 뭐봄'을 참조해 변형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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