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경기교육청 북부청사, 독립청 준비 필요"

【의정부=뉴시스】배성윤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7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18.12.27.(사진=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제공) [email protected]
이 교육감은 27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가진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남북관계가 효율적으로 가기 위해서도 적정한 상황에 경기북부 분도가 옳다고 본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 교육감은 이어 "인구면으로 볼 때도 경기북부는 전국에서도 서너번째로 꼽힌다"며 "조직개편 과정에서도 하나의 원칙은 독립했을 때 원만하게 독립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고, 교육청에서도 준비를 잘 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육과정과 미래교육, 유아특수교육 관련 부서들이 북부로 배치되는 등 교육의 중심이 북부로 오게 됐고, 감사과 직원의 절반도 북부지역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면서 북부청사의 권한이 한층 높아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특히 "구체적인 방식은 향후 논의되겠지만 남북한 학생들이 서로를 알 수 있는 교류의 시간을 추진하겠다"면서 "기성세대의 관점이 아닌 청소년들이 어떤 통일을 원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느냐에 대한 안목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밖에 "내년에는 본청의 전문직과 일반직 11%를 감축해서 교육지원청으로 내려보낸다"며 "본청이 사업을 하기 위한 기관이 아니라 정책을 연구하고 평가하고 지원하는 정책 중심의 부처로 바꾸기 위한 시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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