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성교육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운영

경기화성교육도서관

【의정부=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공모한 ‘2019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19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장애어린이에게 도서와 다양한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제공, 독서문화 격차 해소 및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화성시아르딤복지관과 연계해 ▲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 ▲도서관 견학, ▲작가 및 연극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체험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24회에 걸쳐 운영한다.

한편, 이번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화성교육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lib.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69-5731)로 문의하면 된다.

문영순 경기화성교육도서관 관장은 “독서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 어린이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평생 책을 가까이 하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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