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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핀란드와 성평등분야 정책교류 협력키로

등록 2019.06.10 19: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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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담당자, 전문가 등 인적 교류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10일 핀란드와 성평등 정책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05.27.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10일 핀란드와 성평등 정책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05.27.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는 10일 핀란드 사회정책보건부와 성평등 분야 정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평등 관련 정책 성과 공유 ▲성평등 정책 담당자 및 전문가 인적 교류 ▲강연·교육 등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핀란드는 성평등 사회제도가 우수한 국가 중 하나다. 유리천장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국 중 4위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하는 성격차지수(GGI)도 4위에 올랐다. 우리나라의 성격차지수는 115위다.

진선미 장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북유럽 국가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양국의 성평등 정책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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